류몽정,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빅에어 금메달 획득
2월 12일 오전에 열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빅에어 결승에서 중국 선수 류몽정, 한림산, 양여의가 각각 175.50점, 162.75점, 159.50점의 총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류몽정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이 세 명의 중국 소녀들은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2월 12일은 중국 전통 명절인 '원소절'이자 프라스타일스키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지막 경기 종목으로, 그녀들은 뛰여난 활약으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팀을 위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3명의 중국 선수, 2명의 일본 선수, 1명의 태국 선수가 경쟁하며, 트랙 총 길이는 214미터이다. 이번 결승전은 총 세 번의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자의 가장 좋은 두 번의 점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